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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5000명 모집

2020-07-27 14:40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50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60만원 이하인 만18~34세의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며 약 40만 개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원하는 상품을 복지포인트로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재단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이, 경기도 거주기간, 근무지, 근속기간 및 월 급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8월 2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경기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로 총 1만 7000명을 모집하며, 지난 5월 1차 7000명 모집에 이어 3차 모집은 11월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재단 상담콜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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