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부산 사직구장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장맛비로 최소 결정이 내려졌다.
부산 지역에는 전날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가 계속됐다. 28일에는 비로 경기가 1시간 이상 중단되는 가운데 열전이 벌어져 롯데가 11-9로 극적인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광주 KIA 타이거즈-kt 위즈전도 앞서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롯데와 NC는 29일 선발 예고됐던 투수들을 30일 경기에서는 모두 교체했다. 롯데는 장원삼 대신 박세웅을, NC는 최성영 대신 드류 루친스키를 30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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