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유연석이 출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의 관객 100만 돌파를 자축하며 정우성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연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철비2: 정상회담' 100만 돌파! 극장으로 소중한 발걸음해주신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과 함께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유연석과 정우성은 각각 꽃다발과 '와우! 100만 감사합니다'라고 쓰여진 스케치북을 들고 나란히 앉아 있다. 영화 속 남북 정상의 긴장감 대신 편안한 미소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연석과 정우성이 열연한 '강철비2: 정상회담'은 지난 2일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유연석은 북한 최고지도자, 정우성은 대한민국 대통령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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