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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청소년수련관, 벨라제이와 함께 청소년들에 문화·직업 체험 기회 제공

2014-11-16 16:44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벨라제이가 역삼동 청소년들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

공연전문 기획사 벨라제이와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14일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지원체계구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았다.

   
▲ 14일 공연전문 기획사 벨라제이의 정윤경 대표(왼쪽)와 역삼청소년수련관 및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인 보련 스님이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지원체계구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았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윤경 벨라제이대표와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겸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인 보련 스님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역삼청소년수련관과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상담실 운영, 템플스테이,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관활 구역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예술 프로그램 분야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이번 벨라제이와 협약식을 통해 부족함을 보충하고 역삼동 청소년들에게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있게 됐다.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만들어질 25개구 청소년 수련관중 문화예술분야에 관련된 특화구로 선정된 만큼 벨라제이와의 이번 협력식에 기대가 크다.

벨라제이는 이번 협력식을 통해 앞으로 역삼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활동과 직업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다양화와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된 정윤경 벨라제이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문화체험행사를 제공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겸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인 보련 스님은 “이번 벨라제이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의 성과 있는 진행을 위해 공동으로 제반 사업을 추진·점검·평가를 통해 양질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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