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BMW '전동화 특화' 전시장…용산 아이파크몰 개점

2020-08-07 09:41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BMW X5 전동화 모델이 전시된 용산 아이파크몰 BMW 전시장/사진=BMW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 코리아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BMW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BMW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은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BMW의 전기화 모델(xEV)에 특화된 시티 세일즈 아울렛(City Sales Outlet)이다. 총 814㎡ 면적에 3대의 전기화 모델이 전시되며 BMW 전용 충전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특히 BMW 차징 스테이션은 BMW 한독 모터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시설로, 6개의 주차 공간과 3개의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시연 차량이 상시 준비되어 있어, 내연기관 모델과의 비교 시승을 비롯한 차별화된 시승 및 충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BMW xEV 모델을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에서 출고하는 경우 전용 시설을 활용한 충전 관련 상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의 배터리도 가득 충전된 상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대형 디지털 미디월을 통해 다양한 차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BMW 전기화 모델들만의 특징과 함께, 배출가스 제한 구역 진입 시 차량을 순수 전기 주행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 기반의 e드라이브 존 기능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