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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토모히사, 미성년자와 음주+호텔 투숙 논란…"나이 속여 몰랐다"

2020-08-11 00: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35)가 미성년자와 술자리를 가진 뒤 함께 호텔에 투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7일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같은 쟈니스 소속 가수 겸 배우 카메나시 카즈야와 지난달 30일 도쿄의 한 술집에서 미성년자인 여성 2명과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술자리가 파한 뒤 17세 여성과 호텔에 투숙했다고.

이와 관련해 쟈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며 "해당 여성이 '나이를 속여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해명했다.

'야마삐'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1996년 쟈니스 주니어로 데뷔해 그룹 뉴스 멤버로 활동했다. 2011년 팀에서 탈퇴한 뒤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노부타를 프로듀스', '프로포즈 대작전', '코드블루'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사진=야마시타 토모히사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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