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NC의 양 팀간 시즌 5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부산 사직구장 인근에는 오후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 그라운드 사정이 악화되면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9월 20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롯데는 취소 경기가 많아 10개 팀 가운데 가장 적은 74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키움 히어로즈(81경기)보다 7경기나 적은데 이날 또 경기 취소가 됐다. NC는 롯데보다 1경기 더 많은 75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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