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아시아나항공-메이필드호텔, 마일리지 호캉스 이벤트 진행

2020-08-13 09:37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사진=아시아나항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소재 5성급 호텔&리조트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손잡고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달 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메이필드호텔 서울 객실을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단 블랙아웃데이인 9월 30일~10월 3일·10월31일·12월 24~26일·12월 31일은 이벤트 기간에서 제외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객실만 예약을 원하는 경우에는 주중 1만9000마일리지·주말 2만4000 마일리지를 공제해 예약이 가능하며, 조식 2인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는 객실은 주중 2만7000 마일리지·주말 3만1000마일리지로 예약이 가능하다.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 또는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호텔&리조트 메이필드호텔 서울 전경./사진=메이필드호텔


예약 및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이필드호텔 서울 예약과 (02-2660-9000)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사용해 호텔 투숙을 완료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스위트 스튜디오 객실 바우처·호텔 뷔페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이 축소되며 사용에 제한이 있었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제휴 혜택을 늘리며 회원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며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는 제휴 사업 확대를 검토해왔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CGV·이마트·에버랜드 등과의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며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