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1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50여 명은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 시설물 철거 및 복구 등을 지원했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생산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요즘,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지역주민들이 안정 속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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