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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 부상 투혼 빛났다…목디스크 파열에도 '음악중심' 무대 소화

2020-08-16 23: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킴보 멤버 김보아가 목디스크 파열 부상에도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킴보 측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 오늘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서 김보아 양이 목디스크 파열로 인해 제대로 된 무대를 갖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어 "본인의 의지로 MBC 근처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생방송을 진행하였으나 완벽한 무대를 갖지 못해 본인도 아쉬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피카 출신 김보아, 김보형으로 구성된 킴보는 지난달 31일 신곡 '99'(GU GU)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까미노엔터테인먼트


사진=까미노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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