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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슈퍼스타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 선봬

2020-08-17 02:00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슈퍼스타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사진=아디다스골프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대표 아이템 슈퍼스타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슈퍼스타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슈퍼스타는 1970년 아디다스가 농구화로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이는 코트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완전히 바꾸었고 스트릿 웨어를 새롭게 정의했듯 슈퍼스타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로 필드의 경계를 허물고자 한다는 게 아디다스골프 측 설명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는 슈퍼스타의 전형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골프 디테일을 더해 라이프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갖춘 골프화를 원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슈퍼스타의 트레이드 마크인 조개 모양의 '러버 쉘토'를 필두로 어퍼·힐컵·아웃솔 밑면에는 트레포일 로고가 들어가 있다. 사이드에는 골드컬러의 '슈퍼스타(SUPERSTAR)' 레터링으로 클래식한 멋을 살렸다는 평가다.

아웃솔에 6개의 클릿이 달린 슈퍼스타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사진=아디다스골프



골퍼가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아웃솔에는 6개의 클릿이 배치됐다. 또한 보조 러그를 추가해 발이 지면에 완벽히 밀착될 수 있도록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어퍼는 이슬에도 젖지 않도록 방수 처리된 풀 그레인 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메이슨 데니슨 아디다스 골프 글로벌 풋웨어 디렉터는 "슈퍼스타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인정하고 착용하는 시대를 초월한 신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대중들로부터 돋보일 뿐만 아니라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아디다스는 그러한 스타일과 사고방식을 그 과정에 도입하기를 원했다"고 부연했다.

슈퍼스타 골프화 리미티드 에디션은 남성용으로만 선보이며, 아디다스골프 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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