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경남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7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전년동기(영업적자 9억) 대비 25억원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수치다.
경남제약 측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 이슈와 모델 BTS효과 등으로 레모나의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라고 밝혔다. 함께 셀프 메디케이션 확대 흐름에 따라 콜라겐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결콜라겐의 매출 상승, 태반 일반의약품 자하생력의 성장 등이 실적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올해 하반기 역시 먹는 콜라겐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결콜라겐의 브랜드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이 성장세를 이어 간다는 목표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