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10월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공공배달앱(애플리케이션) 구축사업'(가칭) 서비스 이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 지역 특성과 공공배달앱 성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이름이라면, 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링크된 설문조사 페이지로 응모하면 되며, 1명당 3가지 이름을 추천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며, 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10만원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주식회사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화성, 오산, 파주 3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19일부터 시범지역 가맹점을 모집해 10월 말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