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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최요비'(최고의 요리비결) 새 MC 소감? "열정이 불타오르네"

2020-08-19 18:2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신화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동완이 '최고의 요리비결' MC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EBS의 장수 인기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이 최근 김동완을 새 MC로 확정했다. 김동완은 1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을 맡게 된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혔다.

사진=EBS 유튜브 영상 캡처



김동완은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는 말로 자신이 좋아하던 요리 프로그램의 MC로 나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최고의 요리비결'을 다녀간 황광희, 이특 씨가 팬들이 많아 부담이 크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되는 것 같다"는 각오도 밝혔다.

즐겨 만드는 요리로 스테이크, 소고기볶음, 제육볶음, 불고기, 갈비찜 등을 들며 은근히 요리 실력을 뽐낸 김동완은 예비 신랑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서른살 때부터 늘 신랑 수업 중이다. 벌써 12년차인데 준비만 하고 있다"며 준비된 신랑임을 강조했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매주 다른 일품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 첫째 주는 장어구이, 둘째 주엔 전복 삼계탕, 셋째 주는 가물치찜 등"이라고 말해 여심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최고의 요리비결'을 진행하는 동안 가장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해 "최요비 출연 선생님들을 보니 조미료를 안 쓰더라. 그런데 너무 맛있다"며 "그 맛을 내는 비결을 배우고 싶다"고 희망했다.

김동완이 새 MC로 첫 선을 보이는 '최고의 요리비결'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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