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금융그룹는 칠성동 제2본점에서 개최된 ‘제31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코로나19 시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후원하고,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 격려를 위해 실시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참여자를 최소로 해 실시됐다. 참석하지 못하는 인원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관계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대구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 전문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DGB 사회복지사 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상 김광환 사회복지사 외 5명을 선정해 상장 및 성금을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격려를 위해 장소 대관, 후원금 지원 등으로 격려를 표현했다”며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사회복지사 격려를 위해 ‘사랑의 화분 전달’을 기획하는 등 세심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DGB금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포장 간편식 배달 봉사, 무료 방역 서비스 실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극복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 사회 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났으며 이에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본 후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