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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과 결혼' 이욱은 누구? #W재단이사장 #훈남사업가 #황금인맥

2020-08-27 06: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벤(29)과 결혼 소식을 전한 이욱 W재단 이사장(32)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벤과는 3살 차이가 난다.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2011년 대학 재학 중 소통을위한젊은재단을 설립하고, 이듬해 이를 W재단으로 확장했다.

W재단은 기후변화와 기후 난민 긴급 구호, 자연 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국제구호기관이다. 스타들과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글로벌 자연 보전 캠페인 앨범도 발매했다.

이욱 이사장은 연예계 황금 인맥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연예인 축구단인 FC 어벤져스에서 활동했으며 백성현, 백진희, 남궁민, 김종국 등이 W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2018년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열애를 했으나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이욱 W재단 이사장, 벤 인스타그램



한편 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이욱 이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벤과 이욱 이사장은 지난해 9월 2일 "모임 자리에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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