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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1분] '대한외국인' 서동주 "이혼으로 유명, SNS 상담 요청 많이 온다"

2020-08-27 0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최강 브레인 변호사들' 특집으로 꾸며져 서동주, 박지훈, 신유진 변호사 그리고 일일 부팀장 박슬기가 출연했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서동주는 2015년 합의 이혼한 서세원·서정희의 장녀로 2008년 '동주 이야기'를 발간, 작가로 데뷔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 현재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일하고 있다. 국내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대한외국인'에서 서동주는 "법률 상담 중 어떤 상담이 제일 많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제가 이혼했다는 게 유명해서 SNS로 이혼 관렴 상담을 많이 요청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서동주는 "제가 미국 지적 재산 전문 변호사라 이혼법, 한국법을 잘 모른다. 너무 죄송해서 미안하다고 말씀드린다"고 전했고, 박슬기는 "이혼 이야기를 본인 입으로 말하는 거 처음 봤다. 너무 쿨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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