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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1분] '유퀴즈' 양념치킨 창시자 윤종계 "불도저로 돈 밀 정도로 벌었다"

2020-08-27 03: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념치킨 창시자 윤종계 씨가 '유퀴즈'에 떴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이하 '유퀴즈')은 '이거 누가 만들었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퀴즈'에서는 세계 최초로 양념치킨을 만든 윤종계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퍽퍽해지는 프라이드치킨을 보완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물엿 한 번 넣어봐'라는 동네 할머니의 조언으로 양념치킨을 개발했다고.


사진=tvN '유퀴즈' 방송 캡처



6개월 이상 연구 끝 1980년 양념치킨을 탄생시킨 윤종계 씨. 그는 양념치킨을 먹기 위해 매일 50팀 이상의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또한 TV광고가 온에어된 뒤 상황에 대해 "갈퀴로 돈을 긁은 게 아니라 불도저로 돈을 밀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윤종계 씨가 만든 치킨 브랜드는 바로 맥시칸치킨이었다. 그는 "맵고 시고 달콤하다고 해서 그냥 맥시칸이라고 지었다"고 브랜드명 탄생 비화를 공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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