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살림남2' 윤주만, 가슴 아픈 가족사 공개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행복한 것"

2020-08-29 13: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윤주만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윤주만 가족의 하루가 그려진다.

윤주만 부부는 아버지의 생일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은 이날만큼은 "아버님 생일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싶다"며 심혈을 기울여 생일상을 준비했다고.

이후 아버지와 형까지 속속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생일잔치가 시작됐고, 앞서 윤주만 부부가 고심해서 고른 선물 증정식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윤주만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 속에도 또 다른 깜짝 선물이 숨겨져 있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살림남2'



이어 윤주만의 가족사도 공개됐다. 윤주만 형제가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행복한 거지"라며 힘겨웠던 옛 추억들을 회상한 가운데 이를 묵묵히 듣고만 있던 아버지는 고개를 떨구며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윤주만 형제는 물론 윤주만의 아내까지 눈물을 쏟아, 화기애애했던 자리는 어느새 눈물바다가 됐다.

'살림남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