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동산학회는 한국부동산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제1법학관에서 2014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공간정보 융·복합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국토공간정보 정책방향'과 '국토공간정보와 부동산정보의 융합 활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또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우리나라 국토공간정보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부동산정보와의 융합을 통한 활용방안을 제시하여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과 창조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진 국토교통부 서기관 △강상구 LX공간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상영 명지대 교△서진형 경인여대 교수 △김행조 나사렛대 교수 △김승욱 신한대 교수 △김진 성결대 교수 △김동환 서울사이버대 교수 △차득기 LX공간정보연구원 박사 등이 참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권대중 학회장은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부동산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한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부동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며 "국토공간정보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제시해 산·학·정의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