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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오정연 "'엉덩이' 챌린지 250만뷰"…新 챌린지 요정의 위엄

2020-09-01 10: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정연이 '챌린지 요정'으로 거듭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아깝게 우승을 놓친 9단계 탈락자들 임예진, 김일중, 오정연, SF9 인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전 KBS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브레인으로, 지난해 야심차게 '대한외국인' 우승에 도전했지만 9단계에서 탈락한 이력이 있다.

최근 오정연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챌린지 열풍에 합류하며 챌린지 요정으로 거듭났는데. 김용만은 "오정연 씨가 챌린지 요정으로 불린다고 들었다. 왜 이렇게 챌린지를 많이 하냐"고 묻자 오정연은 "취지가 좋은 챌린지도 있고 누군가의 창작물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도 있어서 좋은 의도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수찬 씨의 노래 '엉덩이' 챌린지를 했는데 250만 조회 수 가까이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화제의 '엉덩이' 챌린지를 즉석에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 불허 퀴즈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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