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사진=세븐일레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까운 동네 편의점에서 일상에 필요한 먹거리를 구매하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짐에 따라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매주 금~일요일에 한해 우리카드 결제 시 편의점 도시락 전종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9월 한 달간 '참치마요덮밥', '차돌강된장보리밥' 등 오뚜기 인기 가공덮밥 7종에 대해서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50% 페이백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앱(APP)에서 밀키트 핫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14, 21, 28일)에 '채끝짜퐈떡볶이', '트러플크림파스타' 등 프레시지 인기 밀키트 3종에 대해 50% 할인하는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키트는 미리 손질된 식재료와 소스, 레시피가 한 팩에 들어있는 간편 조리 식품으로 15~30분 만에 근사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어 집콕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밀키트 상품은 세븐앱 세븐쿡 메뉴를 통해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지정한 날짜에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근거리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다양한 혜택으로 알뜰한 쇼핑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과 가격 혜택을 담은 고객 행사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