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샘은 다가오는 가을 결혼 시즌을 앞두고 화사한 디자인에 다양한 수납 모듈을 갖춘 드레스룸 '로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광 크림색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좁은 신혼부부의 집을 넓어 보이게 했다. 여기에 포인트 디자인으로 최근 유행하는 금색 손잡이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26가지 다양한 수납모듈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행거형 모듈 외에도 행거와 서랍장이 결합된 '멀티 서랍장', 의류 관리기를 설치할 수 있는 '의류관리 가전장', 공간활용도를 높인 '코너 거울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드레스룸의 길이는 400mm, 800mm, 1000mm 중 선택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레스룸을 50만원 이상 구매한 후 인스타그램에 매장 전시 사진을 업로드하면 옷걸이, 수납트레이 등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작은 방을 드레스룸으로 꾸미려는 신혼 고객들을 위해 화사한 느낌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의류관리 가전장', '코너 거울장'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드레스룸 모듈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구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에서는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디자인의 수납 모듈을 가상으로 구현된 자신의 집에 배치해보면서 인테리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