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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웨딩 화보 공개…두번째 결혼기념일에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했다"

2020-09-02 10: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심으뜸이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모델 겸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30)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저희 부부의 두 번째 결혼기념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심으뜸은 "결혼 후 2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행복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고 예뻐해주는 사람이 제 옆에 있다니, 이번 생은 정말 축복인 거 같아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전히 부족하고 실수투성이인 저를 사랑으로 품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 우리 오빠. 앞으로도 장난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와이프가 될게"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 이틀만 푹~ 쉬어가도 되겠죠? 오랜만에 알람 끄고 늦잠도 자고, 넷플릭스도 보고, 핸드폰 정리도 하고, 바빠서 미뤄둔 수다 타임도 갖고 그럴래요. 모두 굿밤이에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2016년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머슬 퀸'으로 이름을 알린 심으뜸은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마이너스 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2018년 9월 4살 연상의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 대표이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피트니스 관련 업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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