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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X무야키치, 충남아산FC 브루노에게 한국살이 노하우 전수…허당美 작렬

2020-09-02 11: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필립과 무야키치가 선배미를 뽐냈다.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7개월 차 스웨덴 출신 필립과 오스트리아 출신 무야키치, 한국살이 2개월 차 브라질 출신 브루노의 하루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충남아산FC의 새 멤버를 위해 일일 가이드를 자처한 필립과 무야키치의 모습이 공개됐다. 충남아산FC 뉴페이스의 정체는 입단 날짜부터 나이까지 모든 것이 막내인 브라질 출신 브루노.

필립과 무야키치는 새내기 브루노를 위해 한국살이 노하우를 전수했다. 두 사람은 브루노에게 '배고파'라는 단어를 가르쳐주며 한국어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배고불러'라고 하면 돼"라며 잘못된 한국어를 알려줘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또한 식사 도중 브루노에게 한국 사회생활 꿀팁을 전수하던 무야키치는 육회 첫 시식을 앞두고 "동생이 먼저 먹어"라며 쫄보 면보를 드러냈다. 이에 딘딘은 "잘생기고 인기 많은데 아무것도 안 하는 형 느낌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식사를 마친 무야키치가 사라져 브루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필립이 "무야키치가 화났나 봐"라고 하자 브루노의 긴장감이 커졌는데. 무야키치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필립과 무야키치의 허당미 넘치는 하루는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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