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임 부대변인 페이스북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에 임세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임명했다.
임 부대변인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화증권과 미래에셋대우를 재직한 이후 2014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6.4 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민주당에서 서울시청년정책특별위원장과 전략공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뒤 올해 4월에 청와대에 입성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임세은 신임 부대변인에 대해 “그동안 청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층의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여성과 청년층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