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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걸 별세…코로나19 치료 중 눈감은 코미디언 출신 목사

2020-09-07 08: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코미디언 출신 목사 신소걸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6일 국민일보는 전광훈 목사와 함께 반정부 집회에 참가해 온 신소걸 목사(순복음우리교회)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소걸 목사는 지난 8월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신소걸 목사는 1968년 TBC 동양방송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웃으면 복이 와요', '부부만만세'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연예계 은퇴 후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사진=CB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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