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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늘(7일) 득녀 "출산 후 팬들 먼저 생각나…따뜻한 사랑으로 잘 키우겠다"

2020-09-07 15: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바다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7일 소속사 웨이브나인에 따르면 S.E.S. 출신 가수 바다(최성희·40)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바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가족과 지인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다는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쁜 딸과 만나게 돼 한 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인사했다.


사진=웨이브나인



바다는 2017년 3월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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