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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강현 "'뷰티인사이드' 캐스팅 제안받았다"…비하인드 공개

2020-09-08 03: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강현이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비스 몰러 나간다. 예능 농사꾼'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과 조정래 감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김강현은 "'뷰티인사이드' 캐스팅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뷰티인사이드'는 연인의 얼굴이 매일 달라진다는 설정을 다룬 만큼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 영화의 핵심 역할을 제안받았으나 출연하지 못한 김강현은 "작품을 하지 못한 아쉬움보다 여러 스타들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다"고 털어놓았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김강현은 '복면가왕'에 5년 만에 출연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복면가왕' 출연을 계속 고사해왔지만 MC 김성주 아나운서와의 인연 때문에 5년 만에 출연하게 됐다고. 이에 출연진 모두가 김강현을 '프로 인맥 수집꾼'으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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