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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김요한, 펩시X스타쉽 '2020 헤리티지 프로젝트' 공식 합류

2020-09-09 07: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CIX 배진영과 위아이 김요한이 펩시 프로젝트로 만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PEPSI X STARSHIP HERITAGE PROJECT' 커밍순 영상을 게재하며 배진영과 김요한의 콜라보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영상 속 배진영은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김요한은 여심을 설레게 하는 풋풋한 미소년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진영과 김요한의 콜라보를 예고한 '2020 펩시X스타쉽 헤리티지 프로젝트'는 펩시와 스타쉽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다채로운 장르의 K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 옹성우,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 비와 소유 등 서로 다른 음악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역대급 콜라보 음원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 캡처



올해는 음원 강자 지코와 대세 뮤지션 강다니엘을 시작으로,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IX 배진영, 라이징 스타 김요한이 두 번째 콜라보 주자로 발탁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모두 갖춘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017년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한 배진영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각종 킬링 파트를 탄생시켰다. 이후 2019년 CIX 멤버로 재데뷔해 'Movie Star', '순수의 시대'(Numb)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요한은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More'(노 모어)(Prod. Zion.T)를 발매, 작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 위아이 멤버로서 팬들과 만난다.

배진영과 김요한이 선보이는 '2020 펩시X스타쉽 헤리티지 프로젝트'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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