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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황교안vs이정희 재격돌…표결 거쳐 '강제 해산'

2014-11-25 10:41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전10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 최종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사진=연합뉴스 TV 캡처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이정희 통진당 대표는 지난1월 첫번째 공개변론 때와 마찬가지로 결심에서도 직접 변론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먼저 양측이 제출한 종합 준비서면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오후에 구술 변론을 진행한 뒤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

이후 9명의 재판관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인 평의와 표결을 거쳐 결정문을 작성한다. 재판관 9인 중 6명 이상이 찬성한다면 통진당은 강제 해산 절차를 밟게 된다.

헌재는 이날 최종변론에서 선고일을 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어떻게 될까?"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궁금하네"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통진당 해산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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