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오민석 캐스팅, '리미트'로 스크린 컴백…TV→영화 '열일'

2020-09-10 10:3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오민석이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오민석은 '리미트'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 중이다. 

'리미트'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 분) 그리고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그린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오민석은 극 중 납치당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주(진서연 분)의 남편이자 외교관 이철우 역으로 분한다.

오민석은 지난 해 추적 스릴러 영화 ‘진범’에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준성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이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오민석은 최근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영화 ‘리미트’ 출연도 확정 지으며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하반기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한편, ‘리미트’는 7월 10일 크랭크인 후 촬영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