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윤동식 KT Cloud/DX사업단장 전무(오른쪽)와 염태영 전국협의회장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KT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비대면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 서비스와 각종 세금 전자고지 등 지자체 공공서비스 분야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KT는 전국협의회에 다양한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지원하고 전국협의회는 시범 지자체를 선정해 연말까지 사업 실효성과 편의성을 점검한다.
양측은 비대면 업무를 효율적으로 구축, 운영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국민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동식 KT 클라우드/DX사업단장 전무는 "KT의 정보통신기술 역량으로 종이 없는 민원 서비스 활성화와 비대면 행정 혁신에 기여하겠다"며 "효율적인 지방행정과 대국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전국협의회 대표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종이 없는 민원서비스 활성화' 등 주요 공공 행정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해 효율적 지방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