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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임대료 감면…3월 이어 착한 임대인 운동 ing

2020-09-11 01: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붐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0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의 건물을 가진 붐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붐은 지난 3월에도 임대료를 두 달간 50% 인하한 바 있어 더욱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앞서 서장훈, 김태희, 비, 홍석천, 박은혜, 이효리, 전지현, 원빈, 이나영, 기안84 등 건물을 소유한 연예인들이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준 사실이 알려졌다.

붐은 SBS 파워FM '붐붐파워',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MBC '구해줘! 홈즈', TV조선 '뽕숭아학당', '노래를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SB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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