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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영광, 13년 차 자취생의 일상…대형견美 뿜뿜

2020-09-11 03: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영광이 13년 차 자취생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김영광이 출연한다.

김영광은 까치집 헤어스타일을 한 채 등장, 시작부터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 계속해서 멍을 때리는가 하면, '아삭아삭' 소리가 끊이지 않는 오이 먹방을 펼치며 온종일 '대형견미'를 발산했다.

또한 "장비가 멋있는 게 맛을 극대화한다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장비 욕심을 드러낸 김영광은 아침부터 숨가쁜 쿡방을 선보였다.

그는 전문가 느낌 물씬 풍기는 장갑과 두건을 장착한 뒤 범상치 않은 칼로 커다란 한우를 썰어내고, 잘라낸 고기 덩어리를 개별 진공 포장까지 하며 개인 정육점을 방불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고.


사진=MBC '나혼자산다'



재료 준비를 마친 김영광은 커다란 냄비를 동원, 긴 시간 동안 저온의 물에 고기를 익히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한우 스테이크 요리에 나섰다. 또한 계속해서 독특한 요리 장비를 소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김영광의 소소하고 특별한 자취 라이프는 오늘(11일) 오후 11시 10분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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