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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일침 갑' 스타 1위…박명수·백종원 2·3위

2020-09-14 11: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티즌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일침 갑' 스타로 김구라를 뽑았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익사이팅디시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일침 갑'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구라가 1위에 올랐다. 

총 3402표 중 939표(28%)로 1위에 오른 방송인 김구라는 거침없는 독설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 생방송에서 시상식 관행과 관련한 비판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사진=카카오M



2위로는 624표(18%)를 얻은 개그맨 박명수가 선정됐다. 호통을 무기로 웃음을 선사하는 그는 평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늦었다",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 "효도는 셀프" 등 현실적인 조언으로 사랑받았다.

3위에는 346표(10%)로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꼽혔다. 그는 SBS '골목식당'에서 각 점포의 성격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하면서도 식당 주인들에게 요리 외에 삶에 대한 조언을 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 외에 MC 서장훈, 이경규, 신화의 김동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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