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월드와 프로이즈는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상남동 아트갤리러형 오피스텔인 '창원 디아트리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접수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예술가들의 작품이 오피스텔 내부에 전시돼 있는 창원 디아트리에는 창원시의 중심 입지와 창원산업단지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개관 첫날부터 관심을 모았다.
▲ 창원 디아트리에 견본주택 현장 |
창원시의 지속적인 전세가 오름세 등의 영향은 오피스텔 청약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큰 평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 1~2인 가구 수요자들이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하면서도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으로 디아트리에로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창원 디아트리에는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 전용면적 28~41㎡ 총 452실 규모다. 인근에는 창원시청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경남도청, 미술관, 다수의 초·중·고교 등의 생활 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한 창원 광장을 중심으로 한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하며, 마산~부산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경남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반경 3km 내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도 누릴 수 있다.
디아트리에 분양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과 뛰어난 수익성으로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피스텔 내부 곳곳을 테마별 공간구성을 통해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 했으며 공모전 작품이 전시될 계획으로 모든 공간에 디아트리에의 품격과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0-6·7번지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