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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해명…"박경 벌금형에 '사필귀정' 저격글 쓴 것 아냐"

2020-09-19 02: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하예 측이 박경 저격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가수 송하예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시 사필귀정. 첫 미니 앨범 기대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지난 1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이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조명됐다.

사필귀정은 '처음에는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 반드시 정리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네티즌은 송하예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벌금형을 받은 박경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잡음이 커지자 송하예 측은 "당시의 기분에 대해 표현한 것이지 박경을 저격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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