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은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들어서는 '전주 덕진 휴먼빌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전주 덕진 휴먼빌2차는 지하1층~지상12층, 전용면적 59~84㎡ 총 367가구의 아파트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59㎡A·B·C, 84㎡A·B·C 등 총 6개 주택형을 자랑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 전주 덕진 휴먼빌2차 조감도 |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덕진동은 전주시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있다. 완산구와 덕진구 양쪽으로 이동이 편리해 두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 인해 두 생활권의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주시의 친환경 명품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가지구와 인접해 있어 택지지구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최근 전주에서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들마다 조기 마감이 잇따를 정도로 시장상황도 좋아 새로 분양하는 전주 덕진 휴먼빌2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KTX전주역이 인접해 있고 전주IC와 동전주IC의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북쪽으로는 기린대로, 남쪽으로는 온고을로가 이어져 있어 전주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덕진시외버스간이터미널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주변의 녹지도 풍부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쪽에 전주천이 흐르는데다 주변으로 전주덕진공원과 가련산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덕진체력공원과 전주동물원, 문학대공원, 완산공원까지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덕일초, 서일초, 서곡중, 서신중, 덕일중, 덕진중이 단지와 가깝고 전주여고, 생명과학고, 유일여고, 전주고 등의 통학이 편하다. 또 국립대인 전북대학교와 전주시립금암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등 쇼핑센터이 인근에 있으며 원광대학교전주한방병원, 전주21세기병원 등 대규모 병원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또 전라북도청,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등의 관공서 등도 몰려 있다.
일신건영은 단지 내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부대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각 주택형별로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해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최첨단 보안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안전까지 더했다.
분양관계자는 "전주시의 아파트들은 대부분 노후화돼 있어 새 아파트를 갈망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많아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전북지역은 전세가율이 70%를 이미 넘어서 매매로 돌아서는 주택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 휴먼빌2차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 내(전북지방 경북지방 경찰청 인근)에 마련됐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