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가동을 중단한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이 전체 정상 가동한다.
23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소하리 공장 2공장 직원들까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1공장과 2공장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을 전면 중단한 지 7일(영업일 기준 5일) 만이다.
소하리 공장 직원 확진자는 19일까지 총 11명이 발생한 뒤 더 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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