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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각막·골수 기증 등록…남다른 의미, 많은 관심 부탁"

2020-09-24 05: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지수가 각막 기증과 골수 기증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배우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말고도 감기, 독감까지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라며 "건강 잘 돌보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들도 잘 보살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각막 기증이나 골수 기증에도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2005년 각막, 장기, 골수 기증 등록을 했으며 7년 만인 2011년 골수 기증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골수(조혈모세포)는 우리가 살아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니 의미가 또 남다르더라"라며 "모두 힘내야 하는 이 시기들도 또 잘 지나갈 거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김지수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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