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일본 정식 서비스 이미지. /사진=넥슨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넥슨은 24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 일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V4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구글플레이에선 2위까지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도 23일 사전 다운로드 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V4는 일본 출시된 한국 모바일 게임 중에서 PC·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첫 작품이다.
나카니시 케이타 넥슨 일본법인 사업본부 부장은 "넷게임즈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