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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선행 목격담 확산…"심폐소생술로 시민 구조→119 인계 후 쿨하게 퇴장"

2020-09-29 06: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쿨 이재훈의 선행 목격담이 온라인을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네티즌 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쿨 이재훈 팬 하기로 했다"며 "(제주도) 오일장에서 쓰러진 분 심폐소생술하고 케어해서 119에 인계하고 쿨하게 퇴장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자 이재훈 소속사 쿨컴퍼니는 "이재훈이 시민을 구조한 것이 맞다. 스킨스쿠버 강사이다 보니 자연스레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안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JTBC



1994년 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재훈은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해변의 여인', '아로하'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초,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뒤 많은 응원을 받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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