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매장 프리스비가 28일 오후부터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 아이패드 에어2 |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는 와이파이(WiFi) 버전과 셀룰러 버전 모두 동시에 판매된다. 이번 아이패드에는 골드 색상이 추가됐으며 용량은 64GB, 128GB 등이 있다.
또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도 처음으로 터치ID가 탑재된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셀룰러 모델 구매시 남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데이터 쉐어링'도 할 수 있다.
애플 전문매장인 프리스비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장에서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사전 예약은 프리스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직접 원하는 제품 및 수령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