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수현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배우 수현(김수현·35)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he's perfect"라는 글과 함께 딸과 손을 맞잡은 사진을 게재, 출산 소식을 전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수현은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한 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14일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매튜 샴파인·38) 전 위워크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0개월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