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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실장 통화 “북 피격 진상규명 노력 지지”

2020-10-02 10:26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서훈 국가안보실장은 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간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 등에 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한미 양측은 최근 안보실장간 정책적 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해 한미 간 대면 및 다양한 방식으로 주요 현안 조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미 양측은 동맹 현안들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구축 진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 측은 최근 서해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사망 사건 관련해 사망자 유족 및 한국국민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한국정부의 남북 간 대화를 통한 진상규명 등 사건 해결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청와대./미디어펜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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