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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송가인과 케미 예고…'트롯 전국체전' 전라도 코치진 합류

2020-10-03 07: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야구스타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가수 송가인과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2일 "김병현이 '트롯 전국체전'의 전라도 코치진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송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병현은 고향인 전라도에 대해 애향심이 강하고, 최근 MBC '편애중계'에서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예능감까지 보여준 바 있다"며 김병현을 코치진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병현은 전라도 광주 출신이자 KIA 타이거즈(기아) 야구선수로 활동했다. 현재 전라도 광주에서 수제 햄버거 가게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 토박이인 김병현이 송가인과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사진=김병현 SNS



'트롯 전국체전'은 고두심과 주현미,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김연자 등 역대급 전국 8도 감독을 비롯해 MC 윤도현, 코치진 송가인과 박구윤, 신유 그리고 김병현까지 탄탄한 캐스팅 군단을 자랑한다.

연예인과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다채로운 활동 영역에서 지원이 쏟아진 '트롯 전국체전'에는 김호중의 외가 친척인 이시현도 출연을 확정,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활약까지 예고하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순차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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