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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게시판 신청 매물 1위…이번에는 전세 임대 주택이다

2020-10-04 13: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형준과 장동민, 그리고 육중완과 김숙이 각각 전세 임대 주택을 찾는 3인 가족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덕팀에서는 육중완과 김숙 팀장이 출격했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수원시 권선구로 2018년 준공된 신축급 매물이었다. 높은 층고와 탁 트인 거실 외에도 초대형 베란다를 품은 방이 등장했다.

복층 공간 역시 키 182㎝의 육중완이 편하게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넓은 베란다와 연결돼 있어 복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덕팀의 두 사람은 동탄 신도시의 초고층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이곳은 전세 임대 주택이 아닌 매입 임대 주택으로 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세입자가 재임대하는 제도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대형 전실을 통해 거실로 들어서면 초대형 거실의 통창으로 들어오는 도심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핏 봐도 넓고 복잡한 구조에 김숙은 아파트 설계도면을 꺼내 보면서 집 안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초대형 발코니와 호텔에 온 듯한 고급스러운 화장실 그리고 차고 넘치는 수납공간에 복팀의 코디들조차 넋을 놓고 감상했다고.


사진=MBC '구해줘! 홈즈'



복팀의 코디로 나선 임형준과 장동민은 안산시 상록구로 향했다. 이들이 찾은 곳 역시 매입 임대 주택 매물로 주상복합아파트였다. 지하철 반월역이 자차 2분 거리에 있었고, 도보 3분 이내에 초등학교와 반달 공원이 있었다. 매물의 내부 역시 시원하게 쭉 뻗은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대형 거실이 등장, 거실의 통창으로는 확 트인 동네 뷰가 들어왔다. 더불어 초대형 주방은 기본, 주방 크기에 버금가는 보조 주방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주 30승 기념 선물로 특별 주문 제작된 'NEW 테이블'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 팀의 코디들은 그토록 바라던 근무 환경이 개선된다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지난주 복팀의 승리로 30승 달성에 실패했던 덕팀은 과연 오늘 대결을 통해 30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세 임대 주택을 찾는 3인 가족의 집 찾기는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4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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