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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2020 특판 독도 예·적금 판매

2020-10-05 16:54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20주년을 기념해 ‘2020 특판 독도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독도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영토 수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제정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이 달부터 한시 판매된다. 

‘특판 독도예금’은 개인 1인당 최저 100만원 이상 최고 500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가능하며, 연 1.0% 기본금리에 총 판매한도는 7000억원이다. 

‘특판 독도적금’은 1년제로 월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 1.20% 기본금리에 판매한도는 제한이 없다. 

특판 독도예금·적금은 독도 관련 활동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독도명예주민증이나 독도 아카데미 수료증 제시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스마트뱅크로 가입한 고객에겐 0.05%포인트 추가금리를 제공해, 특판 독도예금은 최고 연 1.30%, 특판 독도적금은 최고 연 1.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 특판 독도예금·적금 상품이 은행 이용 고객들의 독도사랑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지역 문화 홍보, 사랑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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