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6일 전국 KT 매장·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전자 'LG WING(윙)'을 출시한다./사진=KT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KT가 6일 이날부터 전국 KT 매장·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전자 'LG WING(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윙은 가로와 세로가 만난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으로 노치가 없는 6.8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3.9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5G 단말기다. 용량은 128GB이며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 89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 고객, '슈퍼체인지'·제휴카드로 최대 126만5000원 구매 부담↓
KT는 LG 윙 출시와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LG 윙 슈퍼체인지'를 선보인다. 고객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 후 새로운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9900원이며,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LG 윙 슈퍼체인지는 이 달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T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구매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KT 슈퍼DC2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월 3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72만원을 할인(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전월 70만원 이상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슈퍼체인지와 제휴카드 혜택을 함께 활용한다면 최대 126만5000원을 할인받아 LG 윙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 넷플릭스 3개월 무제한 등 5G 콘텐츠 혜택
KT 고객은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의 5G 콘텐츠 혜택을 활용해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LG 윙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슈퍼플랜 초이스는 프리미엄 초이스·스페셜 초이스·베이직 초이스로 구성돼 있고 월 정액은 각각 13만원·11만원·9만원이다.
세 가지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 모두 5G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며 영상(시즌믹스)·음악(지니 스마트 음악)·스트리밍 게임(게임박스)·VR(Super VR Pass)·웹소설·웹툰(블라이스 스토리) 중 매월 2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슈퍼플랜 초이스 가입 시에는 월 1만 2000원 상당의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를 3개월 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시즌믹스와 넷플릭스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할 경우 KT 고객은 국내외 인기 영상 콘텐츠를 빠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 프로모션은 이 달 31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KT샵 1분 주문·1시간 배송…다양한 혜택까지
KT샵에서는 ‘1분 주문’을 통해 LG 윙을 간편하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고, ‘1시간 배송’으로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이용하면 △중고폰 보상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KT샵에서 LG 윙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은 벨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UV 살균 고속 무선충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한 달간 LG 윙을 구매한 고객은 제조사 혜택으로 2년 내 메인 스크린이나 서브 스크린 파손 시 교체 비용의 7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사업본부장 전무는 "새로운 폼팩터로 놀라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LG 윙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5G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5G 단말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헸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